예전에는 아침에 남편 밥 차려준다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딱 한번 쉐이크를 타줬더니 오히려 더 좋아하더라고요. 그때 먹고 있던 쉐이크가 한통쏙이었는데 이거 말고는 다른건 안 먹더라고요. 그래서 요즘에는 아침에 삶은 계란과 한통쏙 이렇게 먹고 출근합니다. 한번씩 질린다 싶으면 고구마 쪄주거나 빵에 잼발라서 주고 있어요. 꼭 밥이 아니더라도 다 잘먹는 남편이었는데 너무 제 틀에만 갇혀 있었나봐요. 지금은 한통쏙 11가지맛 맛별로 구매해서 매일 먹고 있어요~